SPC, 부산에서도 SW 자산관리사 양성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회장 최헌규)는 오는 20일부터 부산 글로벌 IT교육센터에서 ‘제21기 소프트웨어자산관리사(SM)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SPC에서 주최하는 소프트웨어자산관리사 과정은 소프트웨어 관련 저작권 문제에 대해 기업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부산에서 과정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과정은 저작권법과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 등 법률에 대한 교육,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의 개념과 종류,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의 필요성과 관리기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변영기 SPC 컨설팅팀장은 “이번 교육으로 기업 스스로 사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SW 지재권과 라이선스에 대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SW 자산관리 전문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