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용 리눅스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CE리눅스포럼 한국 잼보리가 2년만에 오는 22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다.
CE리눅스포럼 잼보리는 각국에 있는 개발자들이 언어 장벽 없이 리눅스 기술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소비자가전리눅스협의체(CELF)가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2006년 한국에서 잼보리 행사가 열린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LG전자·ETRI 등에서 임베디드 리눅스 사용 실사례 등을 발표하는 것은 물론이고 리눅스 파일 시스템의 코어 개발자로 유명한 데이비드 우드하우스와 CELF의 마케팅그룹 의장과 아키텍트그룹 의장 등이 전 세계 가전용 리눅스 사용 현황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등록은 홈페이지(www.celinux.org/KoreaTechJamboree2.html)에서 할 수 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