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김병원 kr.fujitsu.com)의 ‘라이프북 P8010’은 대나무에서 모티브를 얻은 독특한 상판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광택 재질을 채택한 12.1인치 노트북PC다.
핑크 컬러가 눈에 띈다. 라이프북 P8010은 초박막 LED 백라이트를 탑재해 무게를 약 1.32kg(ODD 포함)으로 낮춰 휴대하기에 편할 뿐 아니라 CPU의 클록 스피드를 조절해 쿨링 팬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도 있다. 조용한 도서관, 강의실에서도 눈치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기존 10.6인치(라이프북 P7230)의 콤팩트한 크기를 거의 유지하면서 본체의 사이즈를 최대한 활용한 12.1인치 LCD를 탑재하여 1280X800의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기존 해상도(1280X768)보다 화면표시영역이 넓어지고 글씨 크기도 약 13% 커져 가독성을 향상시켰다.
후지쯔만의 차별화된 전원관리 기술과 저전력 인텔 센트리노 프로세서 기술의 결합으로 최대 6.5시간의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자랑한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지문인식센서, 130만 화소 내장카메라가 있다. 간단한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라이프북 P8010은 21일 CJ 홈쇼핑을 통해 처음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