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테크놀로지, 하이사이드 전력 모니터 출시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 www.linear.com)는 7V ~ 80V의 전류 및 입력 전압이 가능한 하이사이드(high-side) 전력 모니터 신제품(제품명: LTC4151)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내부 12비트 ADC를 이용해 하이사이드 전류 및 입력 전압 모두를 측정함으로써 진정한 전력 측정을 제공한다.

또한 단순한 싱글칩 솔루션으로, 넓은 입력 범위에서 입력 전력을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48V의 통신 장비, AMC(advanced mezzanine cards) 및 블레이드 서버에 이상적이다.

하이사이드 전류 및 전압 측정을 위한 최대 TUE(total unadjusted error)는 -40°C ~ +85°C의 산업 온도 범위에서 ±1.25%이다. 2와이어 I2C 호환 가능 인터페이스는 LTC4151의 입력 전력 데이터를 비롯해 3차 저전압 입력(서미스터 또는 퓨즈로부터 전압을 측정하는데 이용됨)을 보고한다.

데이터는 연속적으로, 또는 가끔 입력 전력을 측정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무지연(no-latency) 싱글 스냅샷 모드로 제공될 수 있다. LTC4151은 전력 소모를 10배나 줄일 수 있는 전용 셧다운 핀을 가지고 있으며, LTC4151의 카운터파트인 LTC4151-1은 광 아이솔레이터 구동을 위한 인버트(inverted) 출력을 가지는 분리된 I2C 데이터 핀이 특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