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에어컨 예약판매 첫 포문을 연 LG전자 휘센 에어컨이 2월 들어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LG휘센 에어컨의 하루 평균 판매량이 전면 패널에 예술작품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지난달의 2.5배까지 증가한 것.
또한 냉방뿐만 아니라, 공기청정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에어컨이 호응을 얻고 있어 본격적인 황사시즌에도 가파른 상승세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LG전자는 올해 `리프레쉬 백금탈취 필터’를 적용해 공기청정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냄새를 촉매로 완전히 분해시켜 냄새가 베이거나 재방출 되지 않으며 살균효과가 있는 백금 활성탄이 포함돼 각종 생활취는 물론 새집증후군 원인물질(VOCs) 도 제거한다.
또한 LG전자는 지난달 초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라이프 컨디셔너(Life Conditioner)’ 컨셉의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이번 휘센 에어컨은 이상민(유리조각가), 김지아나(조형 예술가), 하상림(서양화가), 함연주(조형예술가), 수지 크라머(색채예술가), 빈센 트 반 고흐의 작품을 반영했다.
한편 LG전자는 1월 9일부터 3월31일까지 ‘휘센 ART 예약초대전’을 통해 작가 서명을 새긴 순금 명판(순금 1돈)이 적용된 제품을 1만대 한정 판매하고, 스탠드형 1대와 액자형 1대로 구성된 ‘투인원(2 in 1)’ 제품을 스탠드형 1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 구입 고객 중 8명을 선정해 휘센에 적용된 고흐, 드가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프랑스, 네덜란드 여행 기회(4박 6일, 1인 2매)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리조트 이용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