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S코리아(대표 네빌 빈센트)가 가상테이프라이브러리(VTL) 솔루션인 ‘VTL 어플라이언스모델 500M·1000L·1000E’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VTL 500M은 중견기업용, VTL 1000L·1000E는 대기업용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데이터 중복제거 기능을 제공하며 불필요한 데이터를 삭제해 저장 데이터용량을 최고 25배까지 줄여준다.
네빌 빈센트 사장은 “새로 출시된 VTL 제품군은 기업 고객이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국내 협력사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LG히다치와 협력해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