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은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에 평소답지 않게 꽃단장을 한 옆집 아가씨와 마주칩니다.
A: Hi, Susan. Where are you going?
B: I’m on my way home. What about you? Going on a date?
A: 안녕, 수잔. 어디 가세요?
B: 집에 가는 길이에요. 당신은요? 데이트 가세요?
[스킬]
Be on one’s way는 ‘도중에 있다’는 말로 목적지를 향해 ‘가는/오는 중이다’라는 뜻이 된다. Be on my way home은 ‘집에 가는 중’, be on my way to school은 ‘등교하는 중’이 된다. 여기에 back을 더하면 ‘돌아가다’라는 의미가 되어, 외근이나 외출 등을 나왔다가 ‘회사에 다시 들어간다’고 할 때는 be on my way back to work이라고 말한다.
[응용 대화문]
A: Hello, Peggy, I’m on my way back to work. Do you need anything?
B: Can you pick up a sandwich for me? I didn’t have time for lunch.
A: 여보세요, 페기, 저 지금 회사로 들어가는 길이에요. 필요한 거 있으세요?
B: 샌드위치 하나만 사다 줄래요? 점심 먹을 시간이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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