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 프로젝터 국내 수입원인 유환미디어(대표 유영대 uhwan.co.kr)는 인터넷을 통해 원격으로 관리하는 프로젝터 ‘PDG-DXT10KL·사진’을 21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5200 안시루멘의 밝기와 2100:1의 명암비, XGA 해상도를 갖춘 프로젝터로 랜카드를 내장해 인터넷을 통해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해 프로젝터에 접속하면 전원, 입력 소스, 영상신호, 음성신호를 제어할 수 있으며 램프 및 사용시간과 에러발생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e메일 알림을 설정하면 프로젝터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유영대 사장은 “PDG-DXT10KL 은 언제 어디서든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대량 수요처를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