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멀테이크의 국내 수입원인 피에스코(대표 박상원 www.piesco.co.kr)는 하아파이프 열전도 기술을 응용한 무소음 노트북PC 쿨러 ‘앤비쿨 T3000’과 ‘아이소프트·사진’ 2종을 21일 출시했다.
엔비쿨 T3000은 그래픽카드 쿨러에 적용 되는 히트파이프를 노트북PC 쿨링패드에 내장, 무소음을 제공하며 바닥 면에 4개의 히트파이프를 탑재해 하단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한다.
아이소프트 쿨링 패드는 평상시 고체 상태에서 노트북PC 온도가 32.4°C가 되면 액체 상태로 용해되어 발생한 열을 식히는 제품으로 ‘화학작용’을 통한 냉각 방식이다. 표면이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난 특수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 노트북PC의 긁힘을 방지해 주고 고체 상태에서도 부피를 줄여 이동성을 겸비했다.
박상원 사장은 “신제품은 소음에 민감한 사용자에게 유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