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차세대 영상·IT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은 ‘인터내셔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퍼런스를 위한 워크숍’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오는 9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열릴 예정인 ‘인터내셔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퍼런스’를 앞두고 열리는 사전 행사의 성격으로 국내·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관련 교수 및 업계 전문가 30여명이 참가해 전문 연구분야를 소개하고, 국제 컨퍼런스에 대한 세부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MP3 발명가로 알려진 칼하인쯔 브란덴부르그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장이 초청돼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를 주제로 강연하며, 독일의 유명 음향기술 기업인 아이오소노사의 올라프 스테프타트 COO는 ‘박물관 및 과학센터 등을 위한 오디오 기술의 혁신’에 관해 주제 발표한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