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철도 승차권 대용 IC신용카드 출시

 결제와 동시에 승차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가 나왔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 www.hyundaicard.com)는 ‘전자승차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코레일멤버십-현대카드M’을 출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코레일멤버십 회원 가운데 이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철도 승차권 예약시 그 정보가 IC칩에 자동 저장돼 탑승시 전자승차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승차권은 동시에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받는다. 이밖에 현대카드를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KTX 등 모든 철도승차권 구입시 5%의 할인 혜택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