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회장 이단형)은 21일 200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모델링 강국으로 SW 강국가기’ 운동을 범국가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5대 협회장으로 재선출된 이단형 회장은 총회에서 “SW 산업의 도약을 위해서는 핵심전략의 선택과 실효적인 실천사업의 발굴이 중요하다”며 “SW 인력을 고도화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모델링 강국으로 발전하기 위해 협회는 SW 분석설계 인력 및 아키텍트를 집중적으로 양성하는 SW인력 고도화 전략과, 이들 고급 인력을 중심으로 국제 교류협력 및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SW 글로벌화 전략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연간 400명 고급 개발자를 대상으로 아키텍트 교육을 실시하며, OMG와 IASA의 한국 사무소를 협회 내 설치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