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NDS, 시설자산 관리사업 추진

농심NDS(대표 신재덕)는 시설자산관리(CAFM)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한국아키버스와 파트너 계약을 맺는 한편 CAFM 전문업체인 에이엔씨인포텍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CAFM 컨설팅 및 구축사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농심NDS는 세 업체를 아우르는 신규 래퍼런스 확보를 위한 영업력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수행 중인 동국대 통합시설자산관리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학·병원 및 공공기관의 CAFM 시스템 구축 분야에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한다.

 CAFM은 컴퓨터로 시설유지 관리단계의 업무를 전산화해 비용 절감을 도모하고 자산가치의 효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할 수 있게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솔루션이다. 빌딩의 시설 및 자산관리에서 대학의 시설물관리 등으로 점차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신재덕 농심NDS 대표는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으로 CAFM을 충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농심NDS는 솔루션 확보는 물론이고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 극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전자신문, jyh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