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김병원)는 2.5인치와 3.5인치 외장형 HDD를 동시에 쓸 수 있는 도킹스테이션 ‘카미 스페이스·사진’를 24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USB 2.0을 기본 인터페이스로 채택해 다양한 외장 HDD와의 호환이 가능하다. SATA 방식의 하드디스크를 지원, 빠른 속도와 안정성 외에도 플러그 앤 플레이(Plug&Play), 핫 스왑(Hot Swap) 등 편의성을 높였다. 하드디스크별로 데이터를 보관하는 사용자, 데이터 이동량이 많아 다수의 제품을 쓰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소비자가격은 3만9000원이며 한국후지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무상으로 2년간 AS를 받을 수 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