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구조조정 계획을 이끌 새 최고재무책임자(CFO)에 폴 리스카(Paul J. Liska)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리스카 신임 CFO는 휴대폰 사업 및 통신 장비 사업 분사 등 당면한 구조조정 현안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그는 미드오션파트너스, CVC 자산 홀딩스, 리플 우드 홀딩스 등 벤처투자조합의 임원을 거쳤으며 시어스 등에서는 CFO를 역임한 바 있다.
그렉 브라운 모토로라 CEO는 “폴은 수년간 CFO를 거친 재무 전문가”라면서 “모토로라의 가치를 끌어 올릴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