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주년을 맞는 (사)유비쿼터스IT코리아포럼(회장 KT 남중수 사장)은 26일 서울팔래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5대 회장에 남중수 KT 사장, 부회장에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김인 삼성SDS 사장, 신재철 LG CNS 사장을 선출했다.
남 회장은 취임사에서 “신정부의 새로운 경제정책 기조 및 IT 역할 변화에 맞추어 u-코리아 포럼도 다양한 산업 포럼과의 생태계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u-시티, 홈네트워크 등 기존 네트워크 이외에 건설, 금융, 국방 등 IT와 컨버전스되는 산업들과의 네트워크 확장 및 사업협력 기회의 모색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 동안의 u-IT 리더십 기반조성 성과가 실질적 산업 발전 및 기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서비스 발굴과 정책 제안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이를 위해 미래형, 협력형 u-서비스 등 지식경제 분야에 대한 전문연구 기능을 강화할 것임을 강조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