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고글로벌 솔루션 선보여

 

 네트워크서비스 전문기업 오늘과내일(대표 이인우)은 26일 미국 서버기반컴퓨팅(SBC) 전문업체 그래프온의 ‘고글로벌(Go-Global)’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늘과내일은 ‘고글로벌’이 모든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서버에서 100% 실행하는 솔루션으로 TCO비용을 최대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윈도, 유닉스, 리눅스 등 모든 운영체제(OS)에 적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시스템영업팀장 조윤상 상무는 “SBC는 편리성에 비해 TCO비용이 높아 도입을 꺼리는 기업이 많지만 고글로벌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며 “지난해 론칭한 보안컴퓨터 ‘타이온(TTion)’과 결합한 제품도 출시해 SBC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며 포부를 내비쳤다.

  정진욱기자@전자신문, cool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