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분야의 마케팅 및 판매 전문 업체 코윈스(대표 심현도, www.cowins.co.kr)는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27일 발표했다.
DID는 지난해 일본 요코하마 세계 3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FPD 인터내셔널2007’과 ‘CES2008’를 기점으로 차세대 정보 기기로 부상한 제품이다.
코윈스는 DID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최근 유통 전문가를 영입한 것으로 계기로 최소 7인치부터 8인치, 10.4인치, 15인치, 19인치의 소형 DID와 22인치, 24인치, 26인치, 32인치의 중형 DID, 그리고 42인치, 46인치, 57인치, 70인치, 82인치의 대형 DID까지 크기에 따라 다양한 제품 구색을 구비해 놓고 있다.
또한, 용도에 따라 USB 메모리, CF 메모리 또는 하드디스크에 저장한 광고 영상을 재생, 개별적 광고 디스플레이에 적합한 PIP(Public Infotmation Display),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된 PC서버의 광고 영상을 실시간으로 재생하여 여러 화면을 동시에 보여주어야 할 공항, 백화점등에 사용되는 NID, 다중 입력단자를 내장하여 여러 화면을 통해 다양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멀티비전(Multi-Vision)까지 장소와 용도를 불문한 모든 솔루션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마련했다.
특히 코윈스는 이번 DID사업 본격 진출을 계기로 비티씨정보통신의 DID유통도 대행할 계획이다.
코윈스 판매본부의 구자경 과장은 “점차 커져가는 DID시장에서 실제 제품의 구매 의사가 있지만, 어떻게 구입 및 관리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라며 “코윈스는 자영업자와 대기업 등 다양한 주문과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전문적인 고객 맞춤형 DID판매업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