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가 공공기관에서만 웹 리포팅 고객 25개를 확보했다.
포시에스(대표 조종민 www.forcs.com)는 오즈리포트4.0과 오즈스튜디오4.0 등 OZ 시리즈를 최근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울중구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전국 지자체로 확대되는 건교부의 한국토지정보시스템 (KLIS ; Korea Land Information System) 2차 고도화 사업은 올 들어 가장 큰 리포팅 툴 프로젝트로 경쟁이 뜨거웠으나 포시에스가 최종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시에스는 이외에도 건교부, 행정자치부, 경기건설본부, 육군본부, 산업자원부, 전주시청, 특허청, 한국철도공사, 법무부, 중랑구청, 서초구청, 국세청 등 지난해 말부터 올 2월까지 총 25개의 공공 고객을 확보했다.
공공기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정보시스템 구축이나 기존 시스템 업그레이드 시 변화된 웹 2.0 환경에 맞춰 각종 정형, 비정형 보고서 양식의 개발과 운용을 보다 체계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공공부문의 웹리포팅 툴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포시에스는 올 상반기에 웹 리포팅 솔루션 도입을 검토중인 공공부문 고객사가 최소 50개를 넘을 것으로 전망, 이 분야 시장 확대를 위해 영업 및 마케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