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미국 최대 이동통신 업체인 AT&T와이어리스에 모바일게임 3종을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게임빌이 수출한 3종의 게임은 ‘베이스볼 슈퍼스타(Baseball Superstars) 2008’과 ‘레프트 브레인 바이트(Left Brain Bytes)’, 그리고 ‘패스 오브 어 워리어(Path of a Warrior)’다. 이 게임들은 국내에서는 ‘2007 프로야구’, ‘눌러라! 좌뇌천재’, ‘삼국쟁패’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돼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게임빌은 2006년 3월 국내 업계 최초로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이래 AT&T와이어리스나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등 미국 대형 이동통신 업체에 모바일게임을 직접 공급해왔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