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박대연)는 4년 연속 국내 시장 선두인 미들웨어뿐 아니라 2004년 이후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출시해 차세대 시스템 사업을 비롯한 국내 금융 IT시장을 주도해 가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프로프레임(Tmax ProFrame)’, 통합상품관리 솔루션 ‘프로팩토리(Tmax ProFactory)’, 통합채널관리 솔루션 ‘애니링크(Tmax AnyLink)’,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솔루션 ‘시스마스터(Tmax SysMaster)’, X-인터넷 솔루션 ‘프로웹(Tmax ProWeb)’ 등이 이 회사의 대표적인 금융 솔루션이다.
국내 최초 통합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시장을 개척한 프로프레임은 지난 2004년 한국신용정보 차세대시스템 처음 도입됐다. 지난 2006년 10월 신한은행 뉴뱅킹 시스템과 SKT의 차세대 마케팅(NGM)시스템 등 세계적인 대규모 시스템들이 ‘프로프레임3.0’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가동되면서 안정성과 신뢰성을 국내외에 입증했다.
이 시기에 서비스기반아키텍쳐(SOA)를 구현한 ‘프로프레임 4.0’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여타 프레임워크 제품들과 비교해 제품 경쟁력의 차이를 더욱 벌려 가고 있다. 프로프레임 4.0은 안정성과 성능을 보장하는 핵심적 역할을 하며 SOA 기반 차세대 시스템이 요구하는 유연성과 재사용성을 극대화했다. 신한은행, 농협중앙회에 이어 지난 해에도 통합 증권선물거래소(KRX)·신한생명·우리투자증권·새마을금고연합회·하나은행·우리투자증권 등에 도입, 2년여 만에 50여 곳에 달하는 고객을 확보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올 하반기에는 모델러, 메타데이터 관리, 프로젝트 관리, 배치 관리, 배포 관리 등 개발에서 운영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에 필요한 툴을 스위트(Suite) 형태로 제공하는 ‘프로프레임 5.0’도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시장의 효시인 프로프레임에 이어 티맥스소프트는 프로팩토리를 통해 통합상품관리 시스템(프로덕트 팩토리) 솔루션 시장도 개척했다. 통합상품관리 시스템은 금융 상품 개발과 출시, 관리 등 상품개발의 전 과정을 자동화해 최적화된 상품을 단기간 내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최근 금융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 중 하나다. 프로팩토리는 기존의 룰방식과 파라미터 방식을 개선하여 상품의 속성 및 다양한 상품개발에 대한 한계를 극복한 제품이다.
특히 다양한 속성을 반영할 수 있어 복합상품이나 타겟 고객에 필요한 고차원적 상품 개발이 가능하여 최근 금융권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올해 금융권 차세대 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인프레임 리호스팅 솔루션인 오픈프레임을 통해 삼성생명, LIG손보, 메리츠화재 등 국내외 대형 금융기관의 시스템을 오픈 환경으로 다운사이징해 획기적인 총소유비용(TCO) 절감과 함께 차세대시스템 구축 기반 기술을 제공하기도 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해에 이어 금융 산업의 빅뱅이 예상되는 올해 자본시장통합법, IFRS 등 금융IT 이슈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스택(stack)의 강화는 물론이고 금융권에 특화된 패키지 솔루션들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