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영자총협회는 28일 제11대 회장에 김현숙(71) 경신공업 대표이사 회장을 선임했다.
인천경총은 이날 오전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장문영(이건산업 고문) 회장의 후임에 김 회장을 선임했다. 신임 김 회장의 임기는 장 회장의 잔여 임기 1년으로 내년 2월까지다.
김 회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수석부회장 겸 인천지회장을 지냈고 현재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3억불 수출의 탑’과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한국능률협회의 ’한국의 경영자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