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IT 빅뱅]업체소개-노틸러스효성

  노틸러스효성(대표 류필구 www.nautilus.hyosung.co.kr)은 현재 국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시장 점유율 35%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국내 대표 금융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금융자동화기기 전문 연구인력을 갖춘 자체 연구소와 선진화된 생산 라인, 국제 수준의 품질관리시스템을 갖춘 국내 최대 생산 규모의 금융자동화기기 전문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북경법인과 미국 달라스 사무소를 두고 있다.

노틸러스효성은 제품의 성능 향상 뿐 아니라 신규 솔루션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 환경 변화에 고객사인 금융회사들이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금융 영업점 업무의 효율화 및 자동화를 위해 텔러ATM과 동전ATM, 영업점 자동화시스템, 보안 시스템 등 신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제품군으로 영업점 운영 형태에 따라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장점이다.

또 CMA 열풍에 따른 고객수 증가와 자본시장통합법으로 인한 증권사의 지급결제업무 허용에 대비하기 위해 제2금융권의 ATM 도입이 늘고 있는 상황에 대응, 제2금융권 고객에게 특화된 A4 출력 기능이나 동전 출금 기능 등이 탑재된 ATM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틸러스효성은 앞으로 ATM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단순 구매에서 아웃소싱 형태로 변화하기 시작한 국내 ATM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ATM 아웃소싱을 통해 은행은 핵심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ATM 도입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화, 서비스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노틸러스효성은 이러한 아웃소싱 시장 흐름에 선도적으로 대비해 왔다. 자동화기기 감시·운용을 위한 최신 시스템과 설비로 24시간 365일 안정적인 ATM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ATM 종합운영 상황실인 ‘AOC(ATM Operation Center)’를 보유하고 있다.

금융자동화기기 관련 연구개발과 생산, 판매, 관리,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전체 사이클을 원스톱 처리하는 효율성과 국내 최대의 CD VAN 사업인 ‘마이캐쉬존’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것도 장점이다.

노틸러스효성은 1998년 자체 개발한 ‘미니CD’를 미국에 수출하기 시작한 이래 해외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과를 보여왔다. 비금융권 ATM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미국 시장을 비롯해 중국·호주·캐나다·멕시코 등 세계 각지에 10만여대의 ATM을 수출해 왔다.

국내 ATM 업계 중 해외 수출 최대 업체인 만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보안도 강화했다. 금고부 국제 안전 규격인 UL291 인증을 국내 제품 최초로 획득했으며 입출금부 2중 강화문을 채택했다. 라운드 스타일의 감성적이고 고급스런 디자인으로 은행·증권사 등 금융권의 호평을 받아왔다

류필구 노틸러스효성 사장은 “최고의 품질 확보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업체들과 경쟁하고 신제품 발굴과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시장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