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은 호주 덱테크솔루션스와 금융 솔루션 국내 공급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덱테크솔루션스의 주요 솔루션 영역은 △신용평가 부분 △사기 방지 부분 △자금세탁 방지 부분 △연체 관리 △리스크 관련 컨설팅 영역으로 나워진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이번 덱테크솔루션스와 MOU 교환으로 금융 시장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금세탁 방지 및 사기 방지 부분에 진출한다는 1차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상렬 대우정보시스템 전무는 “이미 30개국 이상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덱테크의 리스크 부분과 함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며 “금융 IT서비스 시장에서 확고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세안 홀링데일 덱테크솔루션스 사장은 “대우정보시스템과 함께 하게 돼 만족스럽다”며 “크레딧 리스크와 사기 방지 AML 분야에서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정윤기자@전자신문, jyh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