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대표 이영철)는 분당 지역 캐딜락 사브 공식 딜러인 M&M이 새로운 전시장을 개장하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도시 최대 수입차 시장인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캐딜락 사브 분당 전시장은 GM의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복합전시장을 위한 글로벌 프리미엄 럭셔리 컨셉트를 적용한 세계 최초의 전시장으로 마치 ‘주얼리숍’ 을 연상케 하는 최고급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시장 외관은 실버 도트(DOT) 패턴을 적용한 화이트 알루미늄 패널로 마감됐고 주얼리숍 쇼윈도의 모습을 응용해 전시장의 차량이 쇼윈도에 진열된 보석처럼 보여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1층 캐딜락 전시공간은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최고급 바닥재와 조명을 사용해 품격 높은 캐딜락의 브랜드를 표현했다. 2층 사브 공간은 화이트 컬러가 주는 산뜻함을 배경으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가구 및 공간의 배치를 통해 사브의 다이내믹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나타냈다.
GM코리아는 이번 분당 전시장 오픈을 통해 분당·용인를 포함한 경기 남부지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되며, 서울 삼성, 서울 논현, 경기 안양, 부산 전시장과 신규 개장을 준비 중인 일산 전시장을 포함 총 6개의 전시장을 전국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