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은 2008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주목받아 온 ‘프리스톤테일2’의 공개 서비스를 29일 시작했다.
프리스톤테일2는 예당온라인의 장수 게임 프리스톤테일의 후속작으로 4년간 1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사전공개서비스에서는 3만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예상했다.
김남철 예당온라인 사장은 “사전 공개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기대 이상 많은 이용자가 오셔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및 게임 밸런싱 유지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무엇보다 이용자 중심의 운영으로 게임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프리스톤테일2는 공개서비스를 통해 2개 종족, 9개의 클래스에 프리스톤 대륙 최고의 상업도시 ‘네비스코’ 등 총 11개의 필드를 선보였다. 또 이용자가 직접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장인길드 시스템, 전투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씰 및 서클 시스템 등도 제공했다. 그리고 공개 후에도 길드간 토너먼트 및 영지전 등 역동적인 대규모 전투 시스템 등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예당온라인은 공개서비스를 맞아 프리스톤테일2 홈페이지를 통해 OST와 전속 홍보모델 손담비가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프리스톤테일2 OST에는 손담비가 부른 ‘체인지 더 월드’를 비롯, 남성듀오 by진성의 ‘제발’, 신인 이지희의 ‘꿈의 전설’등이 수록되어 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