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대표 김희천)는 영구 삭제 솔루션 ‘바이로봇 데이터 이레이저 2.0’과 ‘바이로봇 디스크 와이퍼 1.0’이 국가정보원의 보안적합성 검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바이로봇 데이터 이레이저 2.0은 파일 삭제와 물리·논리 드라이브 삭제, 빈 영역 삭제 등을 제공하며 개인 정보보호 기능이 탑재돼 있어 윈도와 응용 프로그램에 남아 있는 개인 정보도 영구 삭제할 수 있다.
바이로봇 디스크 와이퍼 1.0은 물리·논리 드라이브를 삭제하는 영구 삭제 솔루션으로 타 운용체계의 도움 없이 자체 부팅이 가능하다. 이 두 제품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영구 삭제 후 하드디스크의 재사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