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김수진 www.haansoft.com)는 오픈네트써비스(대표 이상국 www.ons.co.kr 이하 ONS)와 협력, IPTV 시장을 겨냥한 스토리지 시스템 공급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한컴은 ‘아시아눅스 서버 3’ 기반의 아시아눅스 대용량 파일 시스템을 제공하고 ONS는 여기에다 SSD 기반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시스템을 결합해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하나TV는 최근 아시아눅스가 탑재된 하이브리드 서버 H2500을 도입해 광고·프리뷰·VoD·실시간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양사는 지속적인 기술 협력 및 개발로 고화질·고성능 및 안전성이 요구되는 IPTV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종진 한컴 사장은 ”IPTV 시장에서의 활용 측면에서 아시아눅스 서버의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기술 경쟁력 있는 차세대 기술을 선보여 향후 IPTV 시장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