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전문기업 닷큐어(대표 손청, www.dotcure.co.kr)가 웹방화벽 솔루션 `닷디펜더`를 인터넷제국(www.inempire.co.kr)에 공급한다 4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인터넷제국에서 서버호스팅 서비스를 받고 있는 1500개 기업, 4천여개의 웹사이트는 월 20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웹방화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닷큐어의 한 관계자는 "현재 해킹공격의 75%가 웹사이트 보안 취약점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어 웹방화벽에 대한 수요가 높지만 기존 웹방화벽 솔루션의 도입비용이 3천만원대에 이르는 높은 가격 부담으로 그동안 중소기업은 해킹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하고 "이번에 공급하는 웹방화벽 `닷디펜더`는 가격이 기존 제품의 1/5 수준에 불과,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웹 방화벽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제국의 최규천 부사장은 "그동안 웹방화벽, Ddos보안 등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높았지만 비용이 너무 비쌌다"고 현재 웹방화벽시장 상황을 전하며 "중소기업이 부담없이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