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m)가 올해 PDP TV 야심작(모델 엑스캔버스 bobos(보보스)) 3개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지난 1월 CES 2008전시회에서 세계 전자업체의 TV 중에서 유일하게 최고혁신상(best of best innovation)을 수상한 바있다.
LG전자는 고품격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술 등이 총망라된 이번 신제품을 ‘세계 TV 중에서도 최고의 스타일리쉬한 TV’라는 의미로 『bobos(The Best of Best on Style) 』라고 명명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스타일리쉬(Stylish)ㆍ슬림(Slim)ㆍ시어(Sheer, 비춰보이는)ㆍ슬릭(Sleek, 매끈한)의 ‘4S 디자인’ 적용해 ‘TV 디자인의 미니멀리즘’을 완성했다는 것이다.
또한, 음질을 더욱 향상시키면서도 스피커를 보이지 않게 처리한 ‘인비저블 스피커(Invisible Speaker)’를 채택해 ‘단순함의 미학’을 강조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화질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슈퍼 브라이트 패널’과 화질개선 기술인 ‘듀얼 XD엔진’을 적용해 세계 최고 명암비 (30,000:1)를 지원하는 등 최적의 화질을 구현한다.
박종석 LG전자 PDPTV 사업부장 부사장은 “이번 제품은 LG전자가 갖고 있는 TV 디자인 능력과 기술들을 총망라한 작품”이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동시에 출시하는 한편 글로벌 마케팅활동에 집중해 ‘보보스’를 메가히트 제품(MHP, Mega Hit Product)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