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테크놀로지스(대표 유강로)는 여성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를 새로운 광고모델로 기용했다고 4일 밝혔다.
소녀시대가 광고를 통해 처음으로 만나게 될 제품은 학습용 PMP ‘빌립 X5 DIC’으로 PMP와 11개의 전자사전을 결합해 인터넷 강의 등 학습용에 특화된 기기다. 언제 어디서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컨셉트로 광고를 촬영 중이며 다음달부터 지상파TV 등에서 방영한다.
유강로 사장은 “소녀시대 9명의 개성만점, 생기발랄한 이미지가 IT·전자·가전 업계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빌립 브랜드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차윤주기자@전자신문, cha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