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대표 최성진, www.gsneotek.co.kr)은 iMBC의 AMOLED(능동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 전용 컨텐츠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WiseN CDN 서비스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이번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AMOLED 개발업체 삼성SDI와 iMBC가 최근 AMOLED를 위한 고품질 컨텐츠 서비스 관련 협약을 체결한 이후 나온 실행 프로젝트다.
GS네오텍은 자사의 고품질 WiseN CDN 서비스와 인프라 구축 능력을 iMBC로부터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의 사업자로 선정 되었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차영훈 iMBC 네트워크 운영팀장은 "AMOLED 서비스를 위한 고용량/고품질 컨텐츠 전송에는 고도로 유연한 확장성과 안정성이 필수적이다"라며 "GS네오텍의 WiseN CDN 서비스와 IT 인프라 서비스는 이러한 고민들을 매우 효율적으로 해결해 주었다"고 밝혔다.
이철 GS네오텍 IT사업 총괄 담당은 "AMOLED와 같은 새로운 디스플레이가 속속 등장함에 따라 컨텐츠 역시 매우 빠른 속도로 고품질화되고 있다"며 "고용량/고품질 컨텐츠 전송에 필요한 CDN 서비스와 인프라 구축 등에 있어서 GS네오텍은 이미 모든 여건을 갖추었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iMBC는 GS네오텍과 함께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고도화 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