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대운하사업 지상좌담회]기술 표준화 해야 `환경 파수꾼`역할 수행

한반도 대운하 사업의 논쟁 핵심인 경제성과 환경파괴 문제를 동시 해결하기 위해선 한반도 대운하에 지능형 대운하 개념을 접목해야 할 것으로 패널들은 지적했다. 이날 패널들은 정부가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진행한다면 건설과 IT가 공동으로 협력해야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반도 대운하 사업의 논쟁 핵심인 경제성과 환경파괴 문제를 동시 해결하기 위해선 한반도 대운하에 지능형 대운하 개념을 접목해야 할 것으로 패널들은 지적했다. 이날 패널들은 정부가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진행한다면 건설과 IT가 공동으로 협력해야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허준무 한반도대운하연구회 정책실장

이명박 대통령의 한반도 대운하 사업에 총체적으로 뼈대를 갖추고 살을 붙이는 데 앞장선 한만도대운하연구회에서 정책 실장을 맡고 있다. 한반도대운하연구회에는 전문가 200여명이 환경·생태·역사·경제·토목·문화 등 7개 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기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IT기술전략연구단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지능형 대운하 TFT 팀장을 겸임하고 있다. 한반도 대운하와 IT 기술 적용이란 정책 연구보고서를 지난해 12월 작성한 바 있다. 아태전기통신협의체(APT) 표준화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상철 한국정보사회진흥원 u-IT클러스터지원센터장

한국정보사회진흥원에서 IT인프라구축단장·국가정보화센터 단장 등을 맡은 바 있다. 수년동안 홈네트워크 등 국가 기술 표준을 만드는 데 기여해왔다.

△박진식 KT U-City 컨설팅 담당(상무)

(사)한국u-City협회 운영위원장과 u-City포럼 기준인증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KT의 u시티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심 삼성SDS 인큐베이션 센터장(상무보)

(사)한국u-City협회 운영위원과 u-Korea포럼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삼성SDS의 u시티 관련 기술 개발을 맡고 있다.

△백종진( 사)벤처기업협회 회장

한글과컴퓨터 대표, 사이버패스 대표, 한컴 씽크프리 대표 등을 맡고 있으며 (사)GS인증협회 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벤처협회는 벤처기업의 수도권 집중화 현상을 막기 위해 지역 벤처 기업 육성에 공을 기울이고 있다.

△강금태 아태 환경 NGO 한국본부 이사

아태 환경저널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