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내달부터 1년간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인터넷 해외마케팅 무역전문회사인 EC21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오는 14일까지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대상 중소기업은 창원시가 주관하는 시장개척단이나 해외박람회에 참가한 업체,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비중이 큰 업체, 해외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업체 등이다.
선발된 업체는 인터넷 무역전문회사의 영문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기업과 제품을 세계시장에 홍보하고
해외 바이어 정보 제공과 함께 수출계약이 성사되는 단계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전체 150만원인데 이 중 시가 120만원을 지원하고 업체는 30만원만 내면 된다.
문의 경제통상과(☎055-212-2888)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