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온라인 게임서 야구 대표팀 응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온라인게임 ‘슬러거’에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대표팀을 응원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슬러거는 와이즈캣이 개발한 야구게임으로 KBO 공식 인증까지 받았다.

온라인 게임 중 유일하게 베이징 올림픽 야구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는 슬러거는 오는 17일까지 2차 예선전 대규모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본선 진출에 대한 온 국민의 염원을 반영한 이번 이벤트는 간단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것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일정 인원 이상이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전원에게 슬러거 게임머니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경기 관람권, 네비게이션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신규 가입자와 휴면 유저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있다. 신규 및 휴면 유저가 게임에 접속하면 바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등급이 올라가면 추가적인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또 기존 이용자를 위해 연습모드에서 펼쳐지는 홈런 미션과 3게임만 하면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깜짝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한편 지난 2월에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2차 예선전 대만 현지 응원단 10명은 오는 8일 출발해 10일까지 경기를 관람하며 대표팀을 응원한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