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 `한 자리에`

 한국·중국·일본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ISP)가 한 자리에서 만난다.

 한국 인터넷진흥원(원장 박승규)은 한국 인터넷기반진흥협회(회장 서광주)와 손잡고 한·중·일 ISP 교류를 포함한 국제 행사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두 기관은 국내 ISP를 위한 워크숍과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상호 협력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두 기관은 진흥원 박승규 원장과 협회 서광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 각서를 교환했다.

 진흥원은 그동안 원활한 IP주소와 AS번호 수급을 위해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법 제도 개선, IP주소와 AS번호 등록 관리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추진해 왔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