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com)는 최근 신규 진출한 디지털상업인쇄기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업계 최초로 전문기술인력으로 구성된 ‘24시간 서비스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24시간 서비스 시스템의 운영은 디지털인쇄기를 신규 도입한 고객들의 상담 전화와 잠재 고객들의 구매 문의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강점이자 외국기업과의 차별화 포인트인 고품질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24시간 서비스팀은 10명의 전문기술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신도리코는 디지털상업인쇄기의 주 고객층이 밤낮없이 작업하는 인쇄소·출력점이라는 점에 착안해 24시간 차별화 서비스를 도입한 것으로, 고객이 직접 기기를 테스트해 볼 수 있는 데모센터도 서울 본사에 마련했다.
신도리코는 지난해 11월 분당 83매의 5색 출력이 가능한 상업용 컬러디지털인쇄기 ‘넥스프레스’을 출시하며, 국내시장 1위를 목표로 디지털인쇄시장에 뛰어들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