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벤처기업연합회(KOIVA) 산하 u-City협의회(의장 장영규 코리아퍼스텍 대표)는 지자체 u시티사업 참여를 늘리기 위해 6개 분과위원회를 10개로 확대·개편하고 협의회 중장기사업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u-기반연구회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협의회는 현행 분과위원회 명칭도 회원사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표준 u시티 서비스 분류체계와 일치시켜 u-ITS분과를 u-교통분과, u-FMS/GIS분과를 u-시설물관리분과 등으로 변경했다. 또 최근 복지·레저·문화 분야에 대한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u-보건·복지, u-문화·관광, u-물류, u-교육분과를 신설했다.
협의회는 올해 새 정부 출범, 유비쿼터스도시의 건설 등에 관한 법률 제정 등으로 지자체 u시티 구축에 대한 법·제도적 틀이 마련됨에 따라 회원사의 u시티사업 참여를 늘리기 위해 조직 정비와 함께 대외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