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코플레어(대표 이병승 www.jemacoflair.com)는 미국 SPX로부터 지난 해 350만 달러의 외자 유치에 이어 올 들어 150만 달러를 추가, 현재까지 총 500만 달러의 외자 유치를 달성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제마코플레어는 외자 유치 성과와 함께 미국 SPX사의 계열사인 SPX D&F(Dehydration & Filtration)의 아시아 태평양 본부로 공식 출범키로 했으며, 지난 2002년 부산 정관산업단지에 건설한 기존 1공장에 이은 제2공장 건립도 최근 완공했다.
이번 제2공장 신축과 SPX D&F 아시아태평양 본부 출범을 통해 올 매출액은 회사 창립 이래 최대치를 기록하고 향후 총 투자 유치규모도 최대 1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제마코측은 기대하고 있다.
제마코플레어는 포천(Fortune)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의 하나인 SPX사의 한국 합작법인으로 조선, 해양, 석유화학, 자동차, 철강 등 모든 산업 현장의 필수 아이템인 압축공기용 에어 드라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