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대학정보보호 동아리 지원사업 선정돼

 영진전문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해커즈랩전공연구회가 최근 한국정보보호진흥회(KISA)가 실시한 ‘2008년도 대학정보보호 동아리 지원사업’에서 전문대로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

대학정보보호 동아리 지원사업은 정보보호 마인드를 배양하기 위해 KISA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의 정보보호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데 올해는 전국에서 67개 대학 동아리가 지원해 4년제 39개와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해커즈랩전공연구회가 선정됐다.

해커즈랩연구회는 정보보호에 대한 기술을 습득하고 정보화 역기능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05년에 결성, 현재 13명이 공동학습과 대학 내 서버관리, 국제공인자격 취득을 위한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연구회는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연말까지 100만 원 상당의 전문서적과 자격시험 응시료 할인, 기타 정보보호와 관련된 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