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이엔지, 커닝햅과 테마파크 사업 진출

케이이엔지가 미국 커닝햄(Cuningham Group)과 테마파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케이이엔지는 10일 테마파크 사업의 마스터플랜 설계를 수립하기 위해 커닝햄과 전략적 파트너쉽 제휴를 맺고, 향후 사업 런칭까지 입지적 특성과 투자비용 분석 등을 토대로 본 사업의 컨셉을 정하고 최적의 디자인 및 개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커닝햄은 워너브러더스 무비월드, 라스베이거스 스타트랙 등 세계 유명 테마 파크의 컨셉 설계를 담당했던 테마파크 조성사업 전문회사다.

케이이엔지 관계자는 ‘ 주5일 근무제와 주5일 수업으로 레저 관련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외부 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수도권 지역 내에 ‘에듀테인먼트 파크’라는 컨셉으로 신규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