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달 말에 출시하는 `신UI폰(SCH-W420/SPH-W4200)`의 사용성 평가에 참여할 `애니콜 드리머즈(Anycall Dreamers)`를 모집한다.
`애니콜 드리머즈`는 애니콜 고객이 직접 휴대폰 상품기획, 제품 평가, 마케팅 활동 등에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슈머 모임이다.
이번 4기 `애니콜 드리머즈` 회원들은 혁신적인 터치스크린 UI(User Interface)를 최초 적용한 `신UI폰`을 직접 체험해보고 사용성 평가 작업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UI폰`은 아날로그적 감성을 바탕으로 시각,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사용자의 감성과 교감하는 살아 있는 UI를 구현한 새로운 개념의 프리미엄폰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반 휴대폰 UI를 그대로 터치스크린폰에 담은 기존 터치스크린폰과 달리, 터치스크린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UI를 새로 선보이게 됨에 따라 소비자의 다양한 반응 및 평가를 수렴해 지속적인 개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니콜 드리머즈` 4기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사이트 `애니콜닷컴(www.anycall.com)`을 통해 19일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들이 작성한 자기소개, 활동 계획에 대한 심사를 통해 오는 25일 최종 인원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