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심 많은 상사’ ’성실한 후배’ ’친구 같은 동기’라면 당신은 성공한 직장인의 기본 덕목을 갖춘 사람이다.
11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과 함께 직장인 841명에게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 상사 유형을 설문한 결과 아랫사람에 대한 배려심과 이해심이 많은 스타일(39.8%)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막히는 일도 척척 해결해주는 능력 있는 스타일(19.1%), 시키기보다 먼저 솔선수범하는 스타일(17.5%), 남다른 카리스마로 팀을 인도하는 스타일(12.5%) 등의 순이었다.
함께 일하고 싶은 부하직원 유형으로는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스타일(38.3%)이 가장 선호 받았다. 선배를 존경하고 어려워할 줄 아는 후배(14.9%), 업무 능력이 뛰어난 스타일(6.2%) 등이 뒤를 이었다.
같이 일하고 싶은 직장 동기 유형은 회사 밖에서도 친구가 될 수 있는 마음 통하는 스타일(54.8%)이 제1순위로 꼽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