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대표 이명우)은 MP4플레이어 ‘아이리버 E10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음악 및 동영상 재생, 포토뷰어, 텍스트뷰어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올인원 제품이다.
최근 각광받는 무손실 압축 방식(FLAC) 코덱을 지원해 보다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어폰 외 2개의 내장 스피커를 지원하고, 내장 마이크를 탑재, 고품질 음향 컨텐츠를 녹음할 수 있다. 동영상 기능은 2.4인치 화면에 MP4 SP, WMV9, XVID 등 다양한 코덱을 지원한다. FM 라디오 청취 및 예약 녹음 기능을 제공하며, 최대 8GB까지 저장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출시가는 2·4GB제품이 각각 8만8천원, 10만8천원이다.
차윤주기자@전자신문, cha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