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 www.trigem.co.kr)는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 www.intel.com/kr),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 www.neowizgames.com)와 함께 ‘TG삼보와 인텔이 함께 하는 A.V.A 캠퍼스 게임캠프(부제: 승리를 위한 서바이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 학생들에게 게임 대회를 통해 배움의 기회도 함께 제공하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형태로 기획됐다.
삼보와 인텔은 네오위즈게임즈에서 개발한 1인칭 슈팅게임 A.V.A 게이머 중 결선을 통과한 12개 팀을 선발, 삼보컴퓨터 PC 생산 공정 견학, 네오위즈게임즈 본사 방문, A.V.A 개발자와의 대화, 인텔 세계 IT 산업 동향 강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게임에 국한됐던 IT 산업 전반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게임산업의 나아갈 바를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를 가져 건전한 게임 문화 정착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TG삼보와 인텔이 함께 하는 A.V.A 캠퍼스 게임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은 인텔 코어2쿼드 프로세서를 탑재한 삼보컴퓨터의 게임 전용 PC를 통해 경합, 고사양이 요구되는 게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삼보와 인텔은 각 회사의 해당 분야별 기술을 한번에 보여줄 수 있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게임 산업 인프라 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각종 게임 대회 지원,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삼보-인텔-네오위즈게임즈 3사 협력으로 준비한 이번 게임 대회는 3월말 지역 예선을 거쳐 4월 중순 결선 참가자 게임캠프 및 결승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