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인터넷 솔루션 기업인 컴스퀘어(대표 윤형권 www.comsquare.kr)는 멀티채널 통합관리 솔루션(MCA/MCI)인 ‘트러스트 링크(TrustLink)’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융권의 차세대 시스템 시장을 겨냥해서 개발된 트러스트 링크는 다양한 이기종 시스템을 쉽고 빠르게 연결시켜 주는 제품으로 관리가 쉽고 업무확장이 유연한 것도 특징이다. 컴스퀘어는 제품 다각화 차원에서 트러스트 링크 외에도 상반기 내 웹 통합 관련 또 다른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컴스퀘어는 이와 함께 고객 지원에 그쳐왔던 IT서비스 팀의 인력을 대거 충원하고 IT서비스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기로 했다. 컴스퀘어는 최근 IT서비스 인력을 두배 가까이 확충했다.
윤형권 컴스퀘어 사장은 “신제품은 이미 몇몇 고객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조만간 신규 수주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1월 말에 시작한 일본 판매를 비롯하여 제품 다각화, IT서비스 사업이 결실을 맺어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