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업체인 하이스마텍(대표 박흥식 www.hismartech.com)은 신한은행과 11억원 규모의 ‘나라사랑카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나라사랑카드는 병역(전역)증을 대체하는 IC칩이 내장된 스마트카드로 군장병에게 지급하는 급여나 여비 등을 인출할 수 있는 체크카드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전자신분증 및 병무행정 업무의 전자민원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다.
하이스마텍은 올들어 이번 수주계약을 포함 총 90억원의 스마트카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박흥식 사장은 “스마트카드 라인업이 완료되고 영업력 강화를 위한 사업부장제를 도입한 것이 수주 증가의 요인”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