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이동우)는 IT산업과 지역 전략산업의 연계로 지역 정보화를 촉진하고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2008 e-매뉴팩처링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본사 소재지가 울산시인 IT 분야 중소·벤처기업이며 1기업당 1개 과제만 신청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생산정보화·산업안전정보화·공장자동화·기타 IT 4개 분야로 기술 개발 기간은 오는 5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7개월 간이다. 지원액은 총 2억6000만원이며 기술 개발에 소요되는 인건비, 직·간접비용 등 총 연구개발비의 80% 이내로 과제당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울산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울산중소기업지원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e-매뉴팩처링 기술개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울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