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전자는 18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현지 통신사업자들과 거래선을 초청해 2008년 글로벌 전략모델인 `SOUL폰(SGH-U900)`의 프리미엄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프리미엄 마케팅 행사는 삼성전자와 `가산 다이아몬드(Gassan Diamond)`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4~5월 중에 판매할 계획인`SOUL` 다이아몬드 패키지 구매자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5,000유로(800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상철 삼성전자 베네룩스 법인장 상무는 "최고의 보석으로 여겨지는 다이아몬드와 삼성 모바일의 결정체인 `SOUL`은 최고의 결정체라는 점에서 서로 통한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SOUL`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휴대폰 라인업인 `울트라에디션의 결정판(the Spirit of Ultra)`으로 12.9mm 두께에 풀 메탈 재질을 적용했다. 현재 구동 중인 기능에 따라 전면 터치키의 아이콘이 바뀌는 매직 터치키, 500만 화소 카메라, 7.2Mbps 속도의 HSDPA, 뱅앤올룹슨 ICE 디지털 파워앰프와 헤드셋, 블루투스 2.0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