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18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통신사업자와 거래처를 초청, 올해 글로벌 전략모델인 ‘소울폰(SGH-U900)’ 프리미엄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울트라에디션의 결정판으로 내놓은 소울폰은 12.9㎜의 슬림형 디자인에 매직 터치키, 500만 화소 카메라, HSDPA, 뱅앤올룹슨 ICE 디지털 파워앰프와 헤드세트, 블루투스 2.0 등의 기능을 갖췄다.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가공업체 ‘가산 다이아몬드’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에는 현재 거래처와 통신사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블루투스 이어폰과 머니클립 등을 묶은 ‘소울 다이아몬드 패키지’를 4∼5월 중 네덜란드에서 출시하면서 패키지 구매자 10여명에게 추첨을 통해 5000유로(한화 800만원) 상당의 다아이몬드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